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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고급정보

완도 제주도 배편, 블루펄호 vs 실버클라우드호 끝장 분석

by guideman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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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로 가는 배편이 진짜 핫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과거보다 배로 많이 가기도 하고, 제주 렌트카 비용이 비싸진 탓도 큰 것 같아요. 대략 1주일 정도 기간을 기준으로, 그 이하이면 비행기 타고 렌트카 대여하는 게 낫고, 1주일 이상이면 배편에 차량을 선적하고 제주를 가는 것도 비용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블루펄호 vs 실버클라우드호

앞서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배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배편을 안내해 드립니다. 완도-제주 배편인 실버클라우드호와 블루펄호를 비교 분석해 볼게요. 몇 년간 실버클라우드호를 이용하다 올해 처음 블루펄호를 타게 되었습니다.

 

1. 완도-제주 배편의 장단점 

우선 장점. 완도 제주 배편은 운항 시간이 가장 짧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에요. 실제 운항 시간 기준 2시간 40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더 됩니다. 차량을 선적할 경우 평소에는 출항 시간 1시간 전, 성수기에는 1시간 반 전에 도착해야 여유롭습니다. 성수기에는 차량 고객은 1시간 반 전에 오라고 핸드폰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배가 항구에 도착한 뒤에도 접안하는 시간이 걸리지요.

따라서 완도-제주 배편의 전체적인 소요 시간은 4시간 이상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1시간 전 도착, 2시간 40분 운항, 접안을 위해 30분 이상 대기하니까요. 성수기에 차량 많으면 하차에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어쨌든 운항 시간이 짧다 보니 다른 항구에서 제주로 가는 것보다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차량 선적의 경우 짐이 아무리 많아도 부담 없이 차에 싣고 제주도에 갈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어린 아이가 있으면 챙겨야 할 물건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냥 전부 차에 넣기만 하면 끝이에요. 렌트카를 이용하다 불의의 사고가 날 경우 렌트카 업체로부터 불합리한 일을 당할 걱정이 좀 있는데, 기존 보험으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으니까 마음이 편합니다.

또 일단 배에 타기만 하면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이동 시간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손님들 지루하지 말라고 여러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탑승객들은 그냥 먹고, 놀고, 즐기다 시간이 갑니다. 아이들에게는 꼼짝없이 앉아만 있어야 하는 비행기보다 더 자유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단점도 알려 드릴게요. 완도항까지 어느 지역에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후 3시 배를 이용할 경우 제주까지 이동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려요. 수도권에서 이동하면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이틀은 잡아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행기와 비교하면 공항 대기 시간, 렌트카 대여 이동 시간 등은 걸리지 않지만, 완도여객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아요. 그렇다고 새벽 2시 반에 출발하는 배를 타는 것도 부담이지요. 

 

2. 예매 방법  

한일고속
한일고속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세요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배편은 한일고속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원래 실버클라우드호가 운항하고 있었으나 고장이 났다고 해서, 지난 2022.5.16.부터 블루펄호가 투입돼 운항하고 있어요. 

선박 변경 안내
2022.8 현재 실버클라우드호는 아직 운항하지 않아요

둘 다 타봤는데 선박의 전체적인 규모는 비슷한 것 같았고, 실버클라우드호가 좀 더 깨끗하고 시설이 나았어요. 실버클라우드호는 2018년에 진수한 선박이라고 합니다. 만일 한일고속 홈페이지 접속시 실버클라우드호 예약이 가능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예약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고장 수리가 끝났다는 뜻이니까요.

 

3. 블루펄호 vs 실버클라우드호 비교

① 차량 선적 방법

차량 선적 절차는 두 선박 모두 동일합니다. 우선 가족 등 동승자는 완도여객터미널에서 미리 내려줍니다. 차량을 선적할 때는 원칙적으로 운전자만 탑승 가능해요. 다만 운전자와 아이만 있을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아이를 태운 채 차량을 선적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를 내려준 뒤에는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나갑니다. 회차 차량이므로 주차비는 안 나옵니다. 제3부두로 이동합니다. 주차장에서 나가서 바로 ‘좌회전 하시면 제3부두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완도항 3부두
(좌)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우) 완도항 제3부두

한일고속 홈페이지에서 차량 선적을 예약했다면, 직원 분이 차량 번호를 묻습니다. 예약이 확인되면 파란색 차량승선권을 줍니다. 차량승선권을 갖고 차량을 선적하시면 됩니다. 20228월에 완도항 3부두에 가보니 과거에 사용하던 한일고속 업무용 컨테이너박스의 위치가 바뀌었네요. 3부두 들어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한일고속 사무실
(좌) 2021년 한일고속 사무실       (우) 2022년 현재 한일고속 사무실 

제주항에서 차량 선적하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완도항과 마찬가지로 동승자는 우선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7부두)에 내려주세요. 그다음 차량 운전자만 차를 가지고 6부두로 이동하세요. 다만, 제주항에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은 7부두 들를 시간이 없어서인지 가족 동승자와 함께 6부두로 진입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제주항 6부두선적
제주항 6부두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해요

6부두에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를 하니 미리 준비해주세요. 트렁크도 확인합니다. 제주항에서는 완도항과 다르게 컨테이너박스에 들르지 않아요. 파란색 종이, 차량승선권을 받는 절차가 없습니다. 6부두 게이트를 통과하시면 바로 선적이에요. 

운전자는 이제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하면 되는데, 셔틀버스를 타고 갑니다. 역시 성수기라서 줄이 깁니다. 

셔틀버스
제주항 6부두에서 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 대기줄

블루펄호든 실버클라우드호든 방식은 동일해요. 셔틀버스 2~3대가 6부두와 7부두를 계속 왕복합니다. 참, 자전거 갖고 가시는 분들은 차량 선적 코스가 아닙니다. 차량 없는 분들과 함께 자전거는 들고 타시면 됩니다. 

 

② 차량 출차 순서

출차 순서를 알려 드릴게요. 블루펄호의 경우에는 차량을 선적한 순서대로 출차합니다. 선박의 입구와 출구 방향이 정반대예요. 차량이 입구로 들어갔으면 출구 쪽으로 차곡차곡 선적이 됩니다. 따라서 부지런히 완도항, 제주항에 도착해 차량을 실은 분이 먼저 나가게 되지요. 우리 국민들, 나보다 늦게 도착한 사람이 배에서 먼저 나가는 건 잘 못 참아요 :)

차량을 선적할 때도 여러 줄로 주차하게 되는데, 대개는 출차할 때 배의 문 바로 앞에 있는 줄부터 먼저 출차하게 돼요. 나중에 먼저 출차하기 위해, 이것까지 감안해서 차량을 선적할 수는 없겠지요. 그냥 궁금한 분들을 위해 덧붙였습니다. 가운데 줄이 먼저 빠져나가야 다른 차량이 출차하기 쉬워요. 

고박
차량 바퀴 고박 장치

또 차량을 선적할 때는 배가 흔들릴 때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선박에 차량 바퀴를 단단히 고정시키는데(배에서는 '고박'이라는 단어를 써요), 출차 시에는 모든 차량의 고정 벨트를 전부 풀어준 뒤에 한꺼번에 출차 절차가 시작돼요. 내 차는 바퀴 풀어줬는데 왜 출발 안 하지? 궁금하시겠지만 배 여행은 느긋하게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꼭 기억하셔야 할 점

일단 차량을 배에 선적하면 내 차량을 바로 주차하는지, 아니면 한 층을 올라가서주차하는지 꼭 기억하셔야 돼요! 블루펄호는 3층과 4층이 차량 갑판이에요. 일찍 선적하시면 3! 좀 늦게 가시면 한 층을 올라가서 4층에 주차하시게 됩니다. (1, 2층도 차량 갑판이지만 대개 3층부터 선적해요.)

완도항 차량 선적
완도항 블루펄호에 선적, 바로 주차하시면 3층!

나중에 배에서 내릴 때 3층인지, 4층인지 헷갈려서 온 가족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시는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에요. 직원한테 물어보는 사람도 부지기수예요. 내 차 어디 있느냐고요. 가족끼리 잔소리 하고, 여행 시작부터 싸움 납니다:)

 

주차하신 곳이 몇 층인지 꼭 기억하세요. 직원한테 물어봐도 승객들의 주차 위치를 알 리가 없어요. 실버클라우드호도 몇 층에 차량을 선적했는지 기억하셔야 하는 건 같은 방식이에요. 2개 층에 걸쳐서 선적하게 됩니다. 

 

③ 객실 이동 방법

블루펄호는 계단을 통해 배 안으로 진입하면 4층이에요. 여기서 선박 내 엘리베이터 혹은 계단으로 5층 로비로 올라가게 됩니다. 엘리베이터는 크기가 매우 작으니 장애인 휠체어나 아기를 동반하는 유모차 고객이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블루펄호 엘리베이터
블루펄호 엘리베이터, 3층과 5층을 왕복

실버클라우드호는 대부분 승객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선박의 메인 로비로 진입하게 됩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위한 엘리베이터는 눈에 바로 띄지 않으므로, 직원의 안내를 받으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④ 편의시설

블루펄호, 실버클라우드호 모두 매점이 있어요. 출항 시간 전에는 영업하지 않는 건 똑같습니다. 

실버클라우드호 매점블루펄호 매점
(좌) 실버클라우드호 매점             (우) 블루펄호 매점

출항 시간이 되면 판매를 시작하는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았을 때는 카드로 구입 가능합니다. 카드 포스기의 통신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다소 먼 바다에서는 카드 포스기 작동이 되지 않아 현금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두 선박 모두 커피 등을 파는 카페가 있습니다. 매점과 동일하게 출항 이후부터 판매합니다.

실버클라우드호 카페블루펄호 카페
(좌) 실버클라우드호 카페                  (우) 블루펄호 카페 

또 두 선박 모두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게임방이 마련돼 있는데, 다만 실버클라우드호의 게임 종류가 더 많습니다. 실버클라우드호에는 코인 노래방까지 있어요. 확실히 더 좋아 보이죠? 

실버클라우드호 코노블루펄호 게임방
(좌) 실버클라우드호 게임방        (우) 블루펄호 게임방 

실버클라우드호에는 또 초등학생 이하 어린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이 있습니다.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잠시 지루함을 달래기에는 충분합니다. 한일고속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루펄호에도 키즈룸이 있다고 하는데, 미처 구경은 못했네요.

실버클라우드호 키즈룸
실버클라우드호 키즈룸

꿀팁 하나 드리면, 인형뽑기 기계는 안 뽑혔다고 그냥 돌아서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가 늘 부르르 떨리는 진동이 있으므로 막판에 기적처럼 인형이 뽑히는 경우가 있답니다:) 선박 내 인형뽑기는 여러분이 돌아선 뒤, 인형이 떨어질 수 있어요. 

실버클라우드호 인형블루펄호 인형
(좌) 실버클라우드호 인형뽑기          (우) 블루펄호 인형뽑기 

식당은 블루펄호에만 있습니다. 돈가스, 황태보말미역국, 해물라면, 제육덮밥, 얼큰소고기해장국, 모듬 소시지, 마른안주 등 메뉴가 다양하네요. 메뉴판에는 맥주와 소주도 판매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블루펄호 식당
블루펄호에는 식당이 있어요

블루펄호의 경우 휴대전화 살균충전기와 안마실은 5층 로비에, 샤워실은 6층에 있어요. 머리도 말리시라고 드라이기도 준비돼 있어요. 6층에는 보조 배터리 대여 시설도 있고요.

의자 안마실샤워실
(좌) 블루펄호 5층 의자 안마실            (우) 블루펄호 6층 샤워실 

실버클라우드호의 외부 갑판에는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블루펄호의 펫존은 실내에 마련돼 있다고 하네요.

펫존
실버클라우드호에만 있는 야외 반려견 쉼터

4. 블루펄호 이용 팁 

블루펄호 이용팁 하나 알려 드릴게요. 5층에서 1등 객실이 있는 6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창밖을 보면서 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티켓은 저렴한 것으로 끊으시고 이곳에 먼저 앉아서 여행을 즐기는 분도 많아요. 예약 가능한 자리는 아니지만 마치 좌석처럼 이용되는 공간입니다. 5층 로비에 있는 식당 좌석도 식사하는 사람보다는 다른 일반 승객들에게 선점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창가 의자식당 의자
(좌) 블루펄호 6층 창가 의자       (우) 블루펄호 5층 식당 의자

다만 두 곳 모두 공용 공간이어서 냉방이 시원치 않으므로 한여름에는 덥습니다.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막아주는 블라인드도 없고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바다를 보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블루펄호와 실버클라우드호 모두 목적지에 도착해 선박을 접안하기 전, 차량 이용자의 경우 먼저 차량에 탑승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때 선박 로비에 기다란 줄이 생기는데, 차량을 갖고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가는 줄인 것만 알고 힘들게 줄 서는 분이 많습니다. 차량 이용자가 아닌 경우 괜히 힘 빼는 일 없도록,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5. 완도여객선터미널 &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 팁 

한일고속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신 경우 꼭 모바일 승선권을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선박 예매/확인 및 취소 메뉴에 들어가면 예약 완료된 내역이 뜨는데, 그 아래 보이는 ‘모바일승선권’을 클릭하면 카톡으로 승선권 링크가 전송돼요. 여객터미널에서 승선하실 때 그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매표소
'모바일 승선권'을 미리 받으세요

보호자의 동반 어린이는 휴대폰 '캡쳐 이미지'로도 가능합니다. 모바일승선권이 없으시면 모바일로 사전에 예약했다고 하더라도 여객터미널에서 다시 발권을 받아야 하므로 길게 줄을 서야 합니다.

 

여객터미널 내부에는 완도군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및 1천 원짜리 지폐, 그리고 동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1천 원짜리를 제외한 나머지 지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승선하실 때 반드시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깜빡 잊으신 분들은 여기서 급하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완도항 무인민원발급창구
무인민원발급창구
제주항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매표소 바로 옆에

가끔 지문 인식이 안 돼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기 서 계신 분들은 대개 절박한 심정으로 지문 인식을 하는 걸 보게 돼요. 그럴 때는 최근 서비스가 시작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정부24’ 앱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 또 앱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므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미리' 발급해놓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막상 여객선터미널에서 급한 나머지 모바일 주민증 가입하려고 하는데, 가입을 위해서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준비하라고 하면, 실물 주민증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데 지금 대체 뭔 소리냐고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미리 가입해놓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6. 차량 선적 마쳤는데, 휴대폰을 두고 내렸다면? 

마지막으로 팁을 더 드리면,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은 검표한 뒤에 곧바로 '면세점'이 나옵니다. 국산담배 1인당 1보루 구입 가능하세요. 가방 같은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량에 핸드폰 같은 물건 두고 내리신 분 꼭 있을 거예요. 배에 탑승한 뒤에 '출항 전'에는 차량 갑판에 출입이 가능하므로 얼른 가서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배가 일단 출항하면 차량 갑판에 갈 수 없답니다. 육지에서 최단 거리, 완도-제주 배편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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